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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NI의 하루/즐거운 하루

포항 데이토나 풀빌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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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동안 친구들이랑 포항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다!
곗돈이 꽤 되어서 풀빌라를 망설임 없이 파워 결제💳
이러려고 열심히 돈 벌었지 😎

이번에 놀고 온 곳은 포항 데이토나 풀빌라
건물 4채 중 2채 중이고 곧 나머지 2 채도 운영하고 한 곳에 풀파티?! 가 가능한 클럽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하셨다!
딴이 낳고 다시 올 수 있겠지..😚...?


우리가 예약한 방은 플래티넘 풀빌라 101호였다!
인포메이션 사무실에서 체크인하고 방 안내를 받았다.
바다 바로 앞 펜션이라 거실로 들어섰을 때 보이는 오션뷰가 정말 이뻤다💕

거실도 꽤나 넓고 깔끔했다!
그리고 거실 창을 통해 보이는 수영장 풀과 바다🌊
뷰가 정말 모든 걸 다했다 너무 이뻤다 ㅠㅠ!

그리고 수영장 풀!
꽤 넓고 깊어서 여러 명이 들어가서 놀기에 좋은 크기였다!
미온수를 자정까지만 신청했었는데, 오늘 날이 추워서 온도 올라가는 속도가 느리다고 내일 아침까지 미온수 서비스를 주셨다 ㅎㅎ

아침까지 원할 때마다 놀라고 하시면서!
그런데 너무 추웠다 ㅠㅠ 물은 따뜻한데 너무 추워서 들어가자 바로 나올 수밖에 없었다.
여름에 왔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ㅠㅠ

이건 수영장 앞으로 보이는 바다 뷰!
1층이라 그런 느낌은 잘 안 들었지만,
2층 3층 방에서 사진 잘 찍으면 인피니티 풀 느낌도 낼 수 있을 듯하다!

방은 침대방 2개고 둘 다 방 안에 티브이가 설치되어 있었다!
방 하나에는 화장실도 딸려 있어서 밤새 화장실 들락거리는 산모인 나에게 딱이었다☺

그리고 안쪽 방은 뷰가 없는 대신 조용하고 화장실 딸린 이 방에서는 오션뷰가 가능했다!

여기는 수영장과 이어지는 바베큐장!
천장에 시스템 에어컨이 달려있었지만 환풍기가 따로없어

수영장과 이어지는 문을 열어야 해서 추울 땐 조금 힘들 듯 ㅠㅠ
그리고 청소기와 건조대도 있어 물놀이 후 옷 말리기 좋음!

마지막 구조 부엌!
거실과 붙어있고 조금 협소해 보이지만
식탁 밑에 필요한 그릇장, 밥솥, 전자레인지 등 수납되어있어서 오히려 겉으로 보기엔 깔끔해 보였다!
개수대도 꽤 넓어서 설거지도 편했고 우리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정수기가 있어 물을 사지 않아도 될 듯 하다!

 

정리가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찍어봤다. ㅎㅎ
목화와 거울 그리고 수건!
하얀 아이들끼리 모여 있으니 더 이뻐 보였달까?!
아! 원래 수건 위에 인원수에 맞게 1회용 세면, 목욕 용품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누가 썼을지 모를 공용으로 사용하는 용기보다 1회용으로 준비를 해주셔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ㅎㅎ

그리고 참고로 펜션에 스크린도 있었다!
스크린으로 영화 보면 분위기 있고 좋을 것 같은데,
우린 먹고 놀기 바빠서 스크린은 포기했다 ㅎㅎ

수영장 쪽에서 바라본 방이다.
전반적인 구조를 확인할 수 있다.
보다시피 전체적으로 창이나 있어서 어디서든 오션뷰를 구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동해 쪽이다 보니 일출 때 너무 밝아 자기 전인 꼭 모든 블라인드를 내리고 자야 한다!

전자동이라 올리고 내리기도 쉽다 ㅎㅎ
(프라이버시를 위해서라도 꼭! 꼭!)

일출이 잘 보일 거라고 기대는 했지만 이 정도 일 줄이야..... ㅠㅠ💕

펜션 안에서 보이는 일출이다!
진짜 너무 이쁘더라ㅠㅠ
여긴 오션뷰도 오션뷰지만 일출 뷰가 말 다했다.
일출이 일출한 그런 펜션😍

전체적으로 펜션 후기를 말하자면
일단 깔끔한 인테리어와 펜션 바로 앞으로 보이는 뷰들이 최고였던 펜션이다. 뷰 좋다던 펜션들 중 갑인 듯!
약간의 단점이라면 소음이랄까 ㅠㅠ
위층에서 쿵쿵거리며 걷는 소리와 새벽동안 파도소리가 너무 새서 좀 깼었다 ㅠㅠ
윗층 소음은 독립된 펜션이 아닌 이상 다른 곳에서도 느낄 수 있었을 정도였기에 그냥저냥 무시했다ㅎㅎ

다음에 날 좋을 때 꼭 한번 다시 와서 놀고 싶은 펜션이다!
특히 일출 보러 오고 싶을 때! 추천한다😍

데이토나 풀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