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DANI의 하루/취미생활

아이패드 드로잉 < 동네 약도 일러스트 편 >

728x90

수수진 님 강의 중 마지막 드로잉 편!
동네 약도 일러스트

처음 시작할 땐 언제 다 듣지 했는데
시작하고 나니 드로잉이 재미있어서
하루에도 2~3개씩 보고 따라 그리고 했더니
벌써 끝이 보인다!

2~3개 클래스 남긴 했는데

다음 클래스부터는 엽서, 스티커, 포스터 같은 지류 만들기 같은 굿즈에 대해 알려주신다고 하니
드로잉 파트는 이제 끝인 것이다ㅠㅠ

아직 한참 모자란데, 드로잉 부분이 끝나버리다니😭
시간 될 때 다시 처음부터 보면서
좀 더 다듬어가며 그려봐야지😁

그리고 다른 클래스들도 열심히 들어야지ㅎㅎ
이미 결제를 질러 놓은 것도 있으니 말이다.

 

 

 


오늘 드로잉 한 것을 먼저 보자!

바로 해방촌 오거리 쪽 약도 일러스트이다!
일러스트 안에는 확인할 수 있는 큰길 위로 그리고
그러고선 본인이 넣고 싶은 위주로 넣으면 된다고 한다!
행사가 있으면 행사의 설명도 간단하게 넣어도 좋고,
아니면 정망 길만 간단하게 그려 넣어도 좋고 ㅎㅎ
제약이 없으니 편하게 그리면 된다!

작가님은 해방촌 오거리 쪽
자주 가시는 서점과, 카페 위주로 그렸고
역시나 나는 열심히 따라 그렸다.
저곳이 어딘지 모르나 다음에 가면 이 약도 보고
카페랑 서점 찾아가 보고 싶기도 하다 ㅎㅎ
굉장히 분위기 있는 곳일 듯?!
정말 간단하게 그리는 것 같은데
막상 이 작은 약도 일러스트 안에 담고 싶은 내용을
다 담을 수 있다는 것이 참 신기하다.

그다음 작가님 동네로 약도 한번 더 그렸는 데 따라 그리기는 열심히 따라 그렸는데
우리 동네도 아니고 조금 대충 그린 감도 없지 않아
이건 나만 간직하기로 하고😉
다음에 우리 집 찾아오는 길로 그려봐야지.

 

 


나름 응용한다고 그린 드로잉!
내가 일하던 곳 근처로 카페가 정말 많이 생겼다.
1~2년 사이에 엄청 생긴 듯?!

이미 유명한 곳들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어서
그려본 직장 인근 카페 리스트!
다 유명한 곳이라 사실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카페들이다.ㅎㅎ

그림엔 내가 가본 곳만 그린다고 몇 군데 못 그려 넣었다.
커피를 못 마셔서 많이 다녀보진 못했다.
하지만 근처에 유명한 카페가 골목골목마다 정말 많이 있어
이쁘게 그려서 놀러 오는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싶은데,
드로잉 솜씨가 아직 미숙하다 보니
오늘 하루 종일 빨래하느라 피곤했던 관계로
간단하게 1,2,3으로 표시했다!
이쁘게 찻잔도 그리고 하고 싶었는데 ㅎ
다음에 더 정성 들여 보도록 하지🤭


몇 없는 목록이지만 내가 적은 카페 중 추천하는 곳은
'years coffee'와 'OMC'

years coffee(이얼즈 커피)는
커피를 잘 먹지 못하는 나는 아이스크림을 시켜먹었다.
ㅎ너무 맛있다... 우유 아이스크림 느낌?!
달고 부드러워!
레트로(?) 느낌으로 지은 곳이라
사진 찍으러 많이들 오더라! 주말엔 늘 만석!

OMC는
간판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크로와상!
최애 빵이 크로와상 이기 때문에 추천!
크로와상은 언제나 사랑입니다...💕

이 글은 드로잉 적는 곳이니
다음에 카페에 대해 자세하게 적어봐야겠다☺

수수진 님의 드로잉 강의는 이제 끝이지만,
응용할 것도 많으니 혼자서도 끄적끄적 계속 그려봐야지.

취미생활로 시작한 아이패드 드로잉
너무 재미있고 내가 무언갈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뿌듯하다.
기회가 된다면 스티커나 포스터처럼 만들어봐야지😄

그리고 꾸준하게 이어가야지!
실제 그림은 못 그려도 디지털 드로잉은
어디 가서 자랑할 수 있게끔😊
당당하게 내세울 수 있는 나만의 취미생활!

많은 사람들이 거창하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취미거리가 있다는 게
생활하는 데 참 즐거움을 준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