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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NI의 하루/취미생활

아이패드 드로잉 < 브런치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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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있는 클래스 101 아이패드 드로잉 강의에 관한 설명은 👇 이전 글을 확인해주세요 😄

클래스 101 통해 배우는 아이패드 드로잉 😁

 

클래스101 통해 배우는 아이패드 드로잉 😁

휴가 중인 딴이 엄마는 [ 클래스 101 ] 을 통해 취미 생활을 하고 있다 아이패드로 늘 드라마, 영화만 보다가 우연히 본 인터넷 광고를 통해 취미생활을 시작했다! 클래스101 은 쉽게 강의를 들을

shuriday.tistory.com


이번에 들은 강의는 브런치 그리기이다.
그냥 봤을 때 복잡해 보이는 음식 재료들을 그릴 수 있을까...ㅎㅎ

하지만 걱정할 것 없었다! 

작은 가게도 그리고 케이크들도 그리고 이미 경험을 해봤으니까!
작가님만 따라 그리면 복잡해 보이면 음식들의 특징도 심플하게? 그려내면서 포인트는 다 잡아주실 거라는 거!
다 그려진 것 보면 나름 맛있어 보이게끔 그릴 수 있었다!
아직은 어설프고 드로잉이 어렵지만 이것저것 그려보면서 조금씩 응용?을 하고 있는 내가 너무 신이 난다😁


오늘 강사님 그림을 보고 따라 그린 것들은 이 3가지이다!

베이컨, 식빵, 아보카도, 샐러드, 계란 등등

간단하게 그린 것 같지만 이게 뭐다! 알 수 있게끔 

딱 대표적인 특징만 콕콕 집어서 표현해 주시니 어찌나 좋던지!
너무 복잡하게 안 그려도 된다고 생각하니까 그리기가 한결 편하고 좋았다♡

야채들 결이나 계란 등 너무 잘 그리려고 하지 않아 된다 해주시고 ㅎㅎ

 

정말 신기한 게 브러시로 그린 결만으로 

어느 것이 위에 있고 아래에 있는지 표현이 된다는 것!

 

작가님 말대로 직접 브런치를 만들어 접시가 올려놓는다 생각하고

순서대로 그림을 그리니까 되더란 말이지💕

 


이건 내가 혼자 그려본 드로잉들!
역시나 인터넷에서 브런치 검색해서 본 사진을 토대로 그려보았다.

옥수수랑 소시지를 나름 혼자 그려봤는데 괜찮은가?

남편은 이제 뭔지 바로 알아봐 줘서 기분 좋았다!

(사실 바나나는 끝까지 몰라줬다....ㅎ)

 

진짜 브런치 가게에 나오는 것처럼

식기라던지 메뉴들이 다양하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전문가도 아닌데 뭘 ㅎㅎ

이제 스스로 만족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드로잉을 보여준 사람이 남편뿐이긴 하지만

그림실력도 느는 것 같다고 칭찬도 받았다😎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사람 보면 너무 멋있어서 배우고 싶었는데,

정말 손재주도 없고 학원 가서 배우려니 부끄럽기도 해서 미루기만 했던 것들을
집에서 내가 원하는 시간에 제약 없이 편하게 들을 수 있다는 게

아무래도 클래스 101 온라인 강의의 최고 장점인 듯하다😄

정말 잘 선택한 것 같다!

뿌듯 뿌듯♡.♡ 얼른 다음 강의도 듣고 싶다!
다음에도 열심히 그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