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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NI의 하루/취미생활

아이패드 드로잉 < 작은가게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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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있는 클래스 101 아이패드 드로잉 강의에 대한 설명은 이전 글에 설명하였습니다👇🏻

 

클래스 101 통해 배우는 아이패드 드로잉 😁

 

클래스101 통해 배우는 아이패드 드로잉 😁

휴가 중인 딴이 엄마는 [ 클래스 101 ] 을 통해 취미 생활을 하고 있다 아이패드로 늘 드라마, 영화만 보다가 우연히 본 인터넷 광고를 통해 취미생활을 시작했다! 클래스101 은 쉽게 강의를 들을

shuriday.tistory.com

앞서 이야기했듯이

초반 강의에서는 드로잉 어플에 관한 설명을 해주신다!
적을 알아야 이길 수 있듯이, 어플을 알아야 드로잉을 할 수 있으니 말이다 ㅎㅎ

조금씩 어플에 익숙해진 후 시작한 본격적인 강의!

 

드로잉 실전!  < 작은 가게 편 >이다.

유럽풍의 가게를 색연필로 슥슥 그리는 듯한 드로잉이다.

딱 봐도 어려워 보이는데 내가 할 수 있을까? 하고 처음엔 걱정을 많인 했지만

수수진 작가님의 설명 들으며 차근차근 따라 했더니 놀랍게도 내가 해냈다!!!!!!!!
영상을 계속 멈췄다 재생했다 하면서 시간이 오래 걸리긴 했지만 ㅎㅎ

 

 

 

일단 작가님 따라 그린 드로잉들 💕

세상 여러분!!!!! 이걸 제가 그렸습니다!!!!!!!

선이 올바르지 않아도 된다는 작가님의 말이 편하게 그릴 수 있는데 도움이 되었다!!!!!!

정말 신기한 게 작가님이 슥슥 선만 그으면 높낮이와 턱? 같은 것도 구분이 되고

슥삭슥삭하시면 색칠도 금방 끝내시는 것 보니까 너무 멋있었다 ㅠㅠ

 

헤헷, 나의 그림은 삐뚤빼뚤하고 기울어지기도 했지만, 나름 귀엽게 그려진 것 같아서 나는 만족스럽다 ㅠㅠ❤️

아기자기한 가게들이라 그리면서도 너무 즐거웠단 말이지?!?!

3가지의 드로잉이었지만 재생과 정지를 반복하며

하루의 낮시간을 다 썼다 ㅎㅎ 

 

하루는 작가님 따라 그리면서 다 보냈고

그다음 날 내가 그린 드로잉들💕💕💕💕

(내가 그린 건 더더더더 크게😆)

이틀이 걸쳐서 한 강의를 들은 셈이다.ㅎㅎㅎㅎ

 

인터넷으로 이쁜 가게를 찾아 천천히 작가님이 알려주신 대로 그려본 가게들!!!!!!!!!

그림을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지 않았더니 그리는 동안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너무 즐거웠다.

ㅎㅎ나름 잘 그린걸 같은데?! 혼자 뿌듯 🤔

퇴근하고 들어온 남편 옷 갈아입기도 전에 불러 세워서 

하루 종일 매달려 그린 드로잉들 실컷 자랑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무조건 오구오구 잘했다 하는 남편이라

객관적이지는 않지만 잘했다고 칭찬해주니 덩실덩실 신이 나더라🥰

 

건물을 단순화시켜서 그림을 그리기 어려웠는데ㅠㅠ

어렵다 느낄 때마다 작가님께서 너무 어려워할 필요 없다, 선이 너무 올바를 필요 없다,

삐뚤삐뚤한 것의 매력이 있다며 달래주셔서 드로잉을 완성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숨은 이야기 )

마지막 하늘색 갤러리 그림은 ㅎㅎ 가게 앞 액자 속에 무엇을 그려야 할지 모르겠어서 

제일 좋아하는 앨범 아트를 어설프게 따라 그리고 트랙리스트를 적었다 키득키득🤭

무슨 앨범인지 아시려 나들..? 노래 좋아요.. 소곤소곤

 

그리고 오늘 배운 꿀팁?! 스케치 어플의 기능!!!!

타임랩스로 그리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저장할 수 있다는 점!

드로잉을 하는 과정을 스스로 다시 볼 수 있으니

딱 완성작만 보는 것보다 더 뿌듯하더라!

 

다음 강의는 베이커리 그리기

안 그래도 요즘 빵을 강제적으로 못 먹고 있어서 미치는데 😭

그림 그리면서 대리만족해야겠다! 

가능하겠지....? 예시만 보면 건물보다 쉬울 것 같은데,

가게 그리기 다음 편 인걸 보면 더 어렵다는 뜻이겠지?
살짝궁 긴장이 되지만 설레는 마음을 품고! 

다음 강의로 G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