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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NI의 하루/경험하기

넷플릭스 추천 < 아리스 인 보더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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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일본 웹드라마 하나를 추천하려 한다.
12월 10일 넷플릭스 단독으로 공개된

아리스 인 보더랜드

주연 : 야마자키 켄토, 츠치야 타오, 무루카미 니지로
소개 : 이곳은 또 다른 도쿄, 치명적인 게임의 배경.
그 세계로 세 청년이 던져진다. 무의미한 세월을 보내던 게이머와 두 친구.
살고싶다면 싸워야 한다.

아소 히로의 만화 < 임종의 나라 앨리스 > 를 원작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소개글 만으로는 사실 무슨 내용이지 잘 몰랐다.
게다가 일본 드라마는 개인적으로 선호하지않아 보지않지만 우연히 남편이 보고있다가 같이 보게 되었는데!

간단하게 줄거리를 설명하자면,


백수로 게임만 하며 무의미하게 지내던 주인공이 친구 두명과 만났는데, 잠깐사이 도쿄의 모든 사람들이 사라지고 자신과 친구들을 게임으로 안내하는 전광판을 마주하게 된다.

그렇게 시작된 게임!
목숨을 걸고 방탈출 등의 게임을 하게되고 게임을 성공함으로써 생명 연장을 위한 비자를 받고,
비자가 만료되면 하늘에서 레이저가 쏴지면서 죽고
게임을 통한 내가 살기 위해 사람을 죽이고 죽는 내용이다.
그 안에서 또다른 사람들을 마주하게 되는 그런 드라마이다.

나의 주관적인 감상평을 적어보자면
전체적으로 게임진행이 빠르고 너무 길게 늘어지지않아 지루하지 않았다.
그리고 카드의 문양 종류에 따라 체력, 심리 게임 등의 종류가 다르고 숫자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면서 여러 종류의 게임을 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예전이 유명했던 일본영화 '배틀로얄' 느낌도 받았다. 내가 살기 위해 남을 죽여야하는 생존 드라마였다.

하지만 일드 특유의 오버스럽게하는 대사는 여전했기에 보는 중간중간 멈칫했지만 극복할만 했다.

현재는 시즌1이 모두 방영되었고, 시즌1 드라마 마지막에 시즌2를 암시하며 끝이 났다.
시즌2는 또 어떤 게임으로 진행될지 궁금하다.

태교용으로는 따히 좋지못한 내용이지만,
내가 재미있게 봤으면 딴이도 즐겁지 않았을까?!😆